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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일기

[21/9/24] <하루에 1%씩 성장>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2편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있는 길을 택하라"

 

 

 

 

어제 성장일기에서도 언급했던 인용구이다. 조던 피터슨 교수의 육성으로 저 말을 들은 이후에 뭔가 가슴 속에 울림이 있었다. 높은 목표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매일 한걸음씩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오늘 대학 수업을 들은 이후 노트를 펼쳤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적었다.

 

 

 

 

"내가 되고 싶은 것

: 카리스마 있는 남성, 능력있는 남성"

 

 

 

 

그리고 그것들을 하나씩 세분화하기 시작했다.

 

 

 

 

"1. 카리스마 있는 남성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남 눈치보지 않고 하기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음

-언어적 전달력이 뛰어난 사람

 

2. 능력있는 남성

-건강한 몸

-지적인 남성

-패시브 인컴"

 

 

 

 

이렇게 내가 되고 싶은 남성상이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를 적어내렸다. 그리고 노트에는 내가 구체적으로 저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적었다.

 

 

 

 

예를 들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남 눈치보지 않고 하기" 부분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전화 끊고 싶을 때 어물쩍대지 않고 직접적으로 전화 끊고 싶다고 말하기

-썰렁한 아재개그 당당하게 날리기

-정색하고 화내고 싶을 때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걸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능력"

 

 

 

 

이런식으로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들을 나열했다. 예를 들어, 내가 아재개그를 마음껏 날리는 행동은 겉으로 봤을 때는 그냥 철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난 "카리스마 있는 남성"이라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 행동인 것이다.

 

 

 

 

별것 아닌 것같은 행동이 사실은 "높은 목표"를 향한 한걸음인 것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내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방법을 세분화시키다보니 매순간 어떤 행동을 할 때 '지금 이 행동이 의미있는 일일까?'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고 의미있는 일이 아닌 것 같으면 과감히 절제를 하고 의미있는 일을 찾아 나설 수가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어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 이 공부가 내 높은 목표 중 두 번째인 "능력있는 남성"이 되기 위해 한 발자국 내딛는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공부 하면서도 굉장히 보람찼다. 

 

 

 

 

확실히 오늘 하루 어제보다 조금 성장했음을 느낀다. 진짜 제대로 살아보자. 할 수 있다. 

 

 

 

 

내일부터 다시 아침 기상 후에 인스타에 인증 사진을 남기려고 한다. 진짜 부지런히 한번 살아보자. 

 

 

 

 

"사소한 습관이 모여 삶이 변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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