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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일기

[21/10/2] <어느새 성장한 나>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8편

새벽기상 7일 달성!

 

 

 

일주일 한 것 가지고 너무 오바하는건가? 별거 아닌 성취일 수도 있지만 난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며 무기력하게 살아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새벽기상이라는 힘든 과업을 잘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기상을 하고 바로 헬스장을 가서 운동을 한 이후로 내 하루의 생산성이 대폭 증가하였다. 운동을 먼저 하고나니 넘치는 테스토스테론 덕분인지 남은 하루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같은 경우에도 평소의 금요일이었다면 느즈막히 10시쯤에 일어나 정신차리고 밥을 먹고 1시간 정도 책을 읽다가 바로 운동을 갔을 것이다. 그러면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허겁지겁 준비를 하고 외출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나는 새벽 6시에 기상해서 운동을 갔었기 때문에 오전 10시 이전에 운동과 샤워를 마무리하고 책을 읽고 낮잠을 잔 이후에 남은 약 4시간 동안 대학 과제를 하고 블로그 글을 다듬었다.

 

 

 

 

훨씬 나은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목표가 생기니 이제 유튜브를 보며 딴짓하는 시간도 대폭 줄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있다. 

 

 

 

 

"2만원의 쿠팡파트너스 수익이 발생했다!"

 

 

 

운 좋게도 누군가가 내가 지식인에 남긴 쿠파스 링크에서 7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구매하여 나에게 2만원 정도의 수익이 떨어졌다. 정말 오랜만에 쿠팡파트너스에 접속해서 실적을 확인한거였는데 처음에 잘못 본 것인 줄 알았다. 왜냐하면 내 수익은 다섯자리를 넘어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근데 정말 2만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 내가 들인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알게된 순간이었다. 이제 정말 쿠파스를 제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내가 2주가량 쿠파스를 안하는 동안에도 적지만 꾸준히 수익이 발생한 걸 보면 쿠파스는 나의 훌륭한 패시브 인컴 파이프 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너무 기분 좋다. 정말 나 성공할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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