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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일기

[21/10/6] <성공하는 사람의 하루>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41편

'ㅈㄴ 힘들다...'

 

 

 

 

어제부터 구글 캘린더에 작성한 스케줄대로 하루 일과를 수행해내고 있다. 대부분이 대학공부이다. 정말 피터슨 교수가 말한대로 스케줄을 짜고 나니 의미없이 멍 때리다가 유튜브로 회귀하는 일이 없어졌다. 근데 상당히 피곤하고 힘들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매일 이렇게 살았던걸까?'

 

 

 

 

 

숀님이 저번 북미팅에서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난다.

 

 

 

 

 

"성공하려면 절대 평범하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지나온 나의 삶을 반성하면서도 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울림있는 말이었다. 정말 그 동안 내가 게으르게 살아왔다는 것을 실감하게된다. 하루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 이렇게 많았다니... 사실 시험기간 때마다 깨닫는 사실이다.

 

 

 

 

 

이렇게 딱 한 달만 살아보면 내 삶이 변할 수 있을까? 한 번 해볼까? 이런 한 마디의 다짐으로 실천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정말 인생에서 한 번쯤은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 후회없이 말이다.

 

 

 

 

 

오늘도 유튜브 쇼츠 영상을 하나 업로드하고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영상을 올리다니 정말 대단하다, 나!' 이렇게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쿠팡파트너스 오픈톡방에 누가 "하루에 쇼츠 영상 업로드 15개까지밖에 안되나봐요?" 이렇게 메시지를 남겼다. 

 

 

 

 

 

난 1개 올리고 뿌듯해하고 있는데 그는 15개 올리고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 부끄러웠다. 난 정말 많이 부족하다. 그런데 교만하기까지 하니 진짜 반성해야 한다.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하지 못한다.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한다.

 

 

 

 

 

오늘 하루 종일 공부했더니 벌써 눈이 감긴다. 아직 밤 10시도 안됐다. 얼른 공부 마무리하고 자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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