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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일기

[21/10/14] <잘하고 있어>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46편

BTS는 어떻게 지금처럼 성공하게 됐을까?

 

 

 

 

오늘 공부 하다가 중간에 BTS 성공 배경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됐다. 사람들이 표면적으로 보기엔 갑자기 행운이 따라줘서 성공한 스타로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무대 뒤에서 멤버들 각자가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회사 사장인 방시혁의 세상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도 돋보였다.

 

 

 

 

 

그들의 성공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노력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이렇게 난 오늘 유튜브 영상을 보며 잠깐 딴짓을 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언급한다. 

 

 

 

 

 

오늘도 굉장히 열심히 공부했다. 목표치로 설정해두었던 공부량을 성취하였고 중간에 낮잠도 자면서 컨디션 관리도 했다. 내가 원하지 않는 공부를 하다보니 공부를 하는 중간에 자꾸 다른 생각을 하거나 어쩌다 떠오른 노래를 흥얼거리게 된다. 그럴때마다 계속 정신차리고 주의를 돌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주 잘했다. 나 자신이 대견하다. 다만 식욕이 너무 왕성하다보니 뭘 먹는 핑계로 쉬기도 하고, 먹고 나서 졸음이 쏟아져서 공부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많다.

 

 

 

 

 

웹툰, 유튜브 절제는 잘하고 있다. 오늘 오락용 유튜브 영상을 40분 정도 본 것은 살짝 아쉽다. 내일은 완벽하게 유튜브 영상 보는 것을 절제 하겠다.

 

 

 

 

그리고 또한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배가 차면 자꾸만 졸음이 오고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적당히 먹어야 한다. 그리고 간식 양도 줄여야 한다. 오늘 탄수화물이 그득한 고구마를 많이 먹느라고 집중력이 많이 저해되었다.

 

 

 

 

 

'내가 먹는 것까지 조절해야돼?!'

 

 

 

 

이런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금 시험기간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내 스케줄 수행에 큰 장애물이 바로 식욕이었다. 입이 심심할 때마다 뭘 먹는 것도 버릇이지 않을까 싶다.

 

 

 

 

 

오케이. 내일은 웹툰, 유튜브, 식욕을 모두 절제해보자. 지금 너무나 잘하고 있다. 저번 학기에는 이맘때쯤이면 지쳐서 누워서 유튜브 영상을 보며 하루를 날리곤 했는데 이번 학기는 다르다. 마음가짐이 다르고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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