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30] <리셋>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54편

"RESET"

 

 

 

 

 

아주 그냥 마인드셋과 생활 패턴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운동을 일정한 시간에 가지 않고 하루 종일 미루다가 저녁에 가고, 심심할 때 유튜브와 웹툰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하루에 2시간씩 낮잠을 자며 생활하고 있다. 

 

 

 

 

 

하.... 이러려고 성장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 난 변화하고 싶어서 이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 물론 아주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자신감 미션을 시작했고 헬스하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할 때 노래를 듣는 대신 영어 팟캐스트를 청취하고 있다. 그리고 책을 틈틈히 읽고 있다.

 

 

 

 

 

시험기간 때 내가 발휘했던 집중력을 기초로 스케줄대로 하루 하루 살아간다면 난 정말 한 달만에라도 놀라운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할 수 있다. 해보자.

 

 

 

 

 

결국에는 성공적인 하루와 그렇지 않은 하루의 차이는 찰나의 순간에 내리는 선택이 결정한다. 

 

 

 

 

 

'지금 헬스 가기 귀찮은데'

'잠깐만 웹툰 볼까?'

'아 배고파서 간식이라도 먹으면서 책을 볼까?'

 

 

 

 

 

이런 순간순간의 유혹들이 왔을 때 흔들리지 않고 바로 헬스장을 가고, 책을 보고, 집중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난 계속 이런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우선 내일을 생각해보자. 내일 아침에 북미팅을 하고 오후에는 저녁 약속이 있다.

 

 

 

 

 

그럼 오후 약속을 가기 전까지는 운동, 영어 공부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 구글 캘린더에 스케줄을 짜고 내일 실천한다. 핑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