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사람이 준다, 윗사람에게 잘해라.
이번 파트의 제목이었다.
2장 정도되는 짧은 글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나에게 엄청난 기회를 준 사람들, 줄지도 모르는 사람들.
나는 과연 그들에게 신뢰를 주었을까?
그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생각했을 때 그렇지 않은 거 같았다. 당장에 처리해야 하는 업무에 치우쳐서 그들에게 나의 역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몇 달 전부터 마무리했어야 하는 작업이 있는데, 계속 모르쇠하고 연락을 안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 얼른 연락해서 할 수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고 말씀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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