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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일기

[21/9/8] <위기는 곧 기회>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21편

 

 

 

"네이버, 카카오 주가 폭락"

 

 

 

 

웹서핑을 하던 중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가 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몇 가지 기사들과 블로그 글을 읽어보니 대충 다음과 같은 상황이다.

 

 

 

네이버 파이낸셜, 카카오 페이, 토스 등의 '핀테크' 사업. 즉, 각종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있다. 그리고 이 플랫폼 내에서는 투자, 보험 상품들과 같은 금융 상품을 광고한다고 한다. 허나 어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가 본격적으로 인터넷 플랫폼 규제에 대해서 논의를 했는데, 앞서 말한 금융 상품을 '광고'하는 것에 대해 태클을 건 것이다. 그것이 '광고'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사실상 그것은 '광고'행위가 아니라 '중개'행위이기 때문에 불공정 거래법에 위반된다는 것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직접적으로 카카오의 시장독점행위를 지적했다. 

 

 

 

문제는 금융상품을 연계해주는 투자 연계 사업이 핀테크 플랫폼의 매출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나도 확실히는 모른다. 그렇다고한다) 그러다 보니 급격하게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서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급락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내달 주식회사 상장 예정이었던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플랫폼 업체의 사업 추진 방향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진 형국이다.

 

 

 

요즘에 주식으로 재테크를 조금씩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눈이 반짝여진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던지고 싶은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지금 네이버, 카카오의 주가 하락은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관련이 있다. 그렇다면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관련된 법안이 정말로 입법될까?

 

2. 네이버, 카카오의 주가 하락이 오히려 다른 주식회사의 주가 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어떤 회사의 주가가 상승할까?

 

 

 

 

지금 네이버, 카카오의 주가가 대폭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주식을 사둘까하는 마음이 있다. 장투로 본다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땅한 근거가 없다. '그냥 그럴 것 같다'하는 마음이다. 그런식으로 도박을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앞서 말한 법안이 만들어지고 통과가 될지, 네이버와 카카오가 다른 돌파구를 찾을지 나는 알 수가 없다. 기사로 봐야할 것이고 기사로 보고나면 타이밍은 이미 늦었을 거라 생각이 된다. 

 

 

 

지금 네이버, 카카오의 주식을 산다면 그것은 무조건 '도박'이다. 동전을 던질 때 '앞면이 많이 나왔으니까 이번엔 뒷면이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이번에 내렸으니까 다음엔 오르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다.

 

 

 

 

남들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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