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0]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60편

재밌다. 

 

 

 

 

어제 성장일기를 통해 부지런히 살 것을 다짐하고 오늘 구글 캘린더에 적어둔 스케줄대로 하루를 살았다. 근데 백신 때문인지 너무 피곤해서 중간에 조금 계획에 차질이 조금 있었지만 목표한 작업을 거의 다 수행했다.

 

 

 

 

확실히 이렇게 생산적으로 하루를 살아가니 그냥 멍 때리는 것보다 훨씬 재밌다. 그리고 오늘 크라우드 웍스 친구 초대 이벤트를 알게 되었다. 친구가 내 추천인 코드를 입력해서 크라우드웍스에 회원가입을 하면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였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려고 하다가 이것을 이용해 돈을 벌고 싶어졌다.

 

 

 

 

쿠팡파트너스처럼 공정위 문구를 눈치 보며 넣어가며 해야 하는 과정도 없기 때문에 해볼 만한 작업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지식인에 데이터 라벨링을 검색하여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에 크라우드웍스 및 비슷한 데이터 라벨링 알바 어플을 소개하는 답변을 달았다. 그리고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본인에게도 추가 포인트가 지급된다고 하고 내 추천인 코드를 남겼다. 

 

 

 

 

페이스북에 내가 광고용으로 만든 계정 피드에도 크라우드웍스 홍보글을 남겼다. 

 

 

 

 

재밌더라. 그냥 새로운 도전을 하니까, 뭔가 내가 창의적인 일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사실 그렇게 창의적인 일도 아니지만 내가 생각만하지 않고 뭔가를 실행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 

 

 

 

 

이번주는 굉장히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다음주까지 완료해야하는 과제가 두 개나 있고 모두 조별 발표 과제라 만만치 않다. 어제 기말고사 일정도 알아봤고 과제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알아 두었으니 이제 계획을 차근 차근히 실행해야 할 단계다. 

 

 

 

 

 

열심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