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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0] <고통을 대하는 자세>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43편 요즘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작년에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을 때 탈모 진단을 받고 정말 많이 좌절했었다. 심지어 몇 개월 동안 휴가 가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아서 말년에 기분 좋게 휴가를 나온 당일에 갔던 피부과에서 탈모 진단을 받았다. 정말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이 세상의 신이 원망스러웠다. '왜 하필 나야?' 내가 대체 뭘 잘못했다고 신께서 이런 고통을 주시는거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 주변 친구들은 그런 걱정 없이 천진난만하게 살고 있는데 대체 왜 나는 이런 고통을 겪어야되냔 말이야. 특히 나같은 경우엔 군 전역 이후에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았다. 정말 열심히 살고 싶었고 멋진 남성으로 성장하고 싶었다. 그런데 온 세상이 내가 그렇게 되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21/10/8] <말 전달력 높이는 법>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42편 "주어와 목적어" 우리가 말하는 습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주어와 목적어"를 자주 빼놓고 말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당장 적당한 예시가 떠오르지 않는데 특히 난 그런 경향이 심하다. 나도 최근에 알게 되었다. 계기는 여자친구와의 대화였다. 여자친구에게 어떤 얘기를 하다가 뭔가 내가 말을 이해하기 어렵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에 대한 결과로 여자친구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을 어느 순간 인지하게 되었다. "뭐가?" "어떤게?" "누구를?" 예를 들어, "오늘 내 아이패드를 우리 누나에게 줬어" 라는 문장을 내가 말한다고 치면 "아 참, 오늘 줬어." 심할 때는 위에 처럼 중요한 주어와 목적어는 다 생략하고 서술어만 말하는 나를 발견했다. 물론 저렇게 말하고 누구에게 무..
[21/10/6] <성공하는 사람의 하루>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41편 'ㅈㄴ 힘들다...' 어제부터 구글 캘린더에 작성한 스케줄대로 하루 일과를 수행해내고 있다. 대부분이 대학공부이다. 정말 피터슨 교수가 말한대로 스케줄을 짜고 나니 의미없이 멍 때리다가 유튜브로 회귀하는 일이 없어졌다. 근데 상당히 피곤하고 힘들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매일 이렇게 살았던걸까?' 숀님이 저번 북미팅에서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난다. "성공하려면 절대 평범하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지나온 나의 삶을 반성하면서도 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울림있는 말이었다. 정말 그 동안 내가 게으르게 살아왔다는 것을 실감하게된다. 하루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 이렇게 많았다니... 사실 시험기간 때마다 깨닫는 사실이다. 이렇게 딱 한 달만 살아보면 내 삶이 변..
[21/10/4] <유튜브 쇼츠를 시작한 이유>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40편 "선택과 집중" 하겠다고 이전 성장일기에서 말했었는데 오늘 대학공부는 안하고 쿠팡파트너스를 많이 했다. 처음으로 "유튜브 쇼츠"를 이용해서 쿠파스를 해보았다. 유튜버 "디지털 노메드"님의 영상을 참고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에 헬스 동기부여 영상을 한 개 업로드 했다. 인기 있는 유튜브 쇼츠 영상들의 공통점인 "3B 법칙"이 있다고 한다. Beast Baby Beauty 귀여운 고양이나 강아지같은 동물이 나오는 영상 : Beast 귀여운 아기가 나오는 영상 : Baby 아름다운 여성이 나오는 영상 : Beauty 이렇게 해서 3B 법칙이다. 하지만 나는 이 법칙을 따르지 않고 "헬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헬스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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