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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4]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이유>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9편 "스케줄 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원래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스케줄을 미리 짜두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다. 이전 성장일기에서 내가 굉장히 하루를 계획적이고 생산적으로 살아서 뿌듯했던 날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어제 잠자리에 늦게 들었고 스케줄도 미리 짜지 않았다. 머릿속에 대략적인 할 일만 생각해두고 있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오늘 이것저것 하면서도 시간 제한이 없다보니 설렁설렁하게 되고 중간에 딴짓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유튜버 "고몽"의 영상을 엄청나게 보며 밀린 영화리뷰 영상을 몰아 보았다. 이런. "Make a damn schedule!!" 조던 피터슨의 날카로운 일침이 들리는 듯하다. 네 교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꼭 자기 전에 스케..
[21/10/2] <어느새 성장한 나>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8편 새벽기상 7일 달성! 일주일 한 것 가지고 너무 오바하는건가? 별거 아닌 성취일 수도 있지만 난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며 무기력하게 살아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새벽기상이라는 힘든 과업을 잘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기상을 하고 바로 헬스장을 가서 운동을 한 이후로 내 하루의 생산성이 대폭 증가하였다. 운동을 먼저 하고나니 넘치는 테스토스테론 덕분인지 남은 하루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같은 경우에도 평소의 금요일이었다면 느즈막히 10시쯤에 일어나 정신차리고 밥을 먹고 1시간 정도 책을 읽다가 바로 운동을 갔을 것이다. 그러면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허겁지겁 준비를 하고 외출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나는 새..
[21/10/1] <내 콤플렉스>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7편 "말을 또렷하게 하고 싶다!" 내 콤플렉스 중 하나를 고백하고 싶다. 난 말할 때 목소리가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보니까 사람들이 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다. 또한 나도 말하면서 목에 부담이 많이 가서 일상에서도 답답함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몇 달 전에는 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집 앞 놀이터에 나가 발성 연습을 크게 하곤 했다. 유튜버 "이러서라 김설아"의 발성 연습 영상을 보고 따라한 것인데, 배에 힘을 줘가면서 "가! 게! 기! 고! 구!" 이런식으로 호흡을 뱉는 연습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훈련은 나에게 효과가 없었다. 세 달 정도 거의 매일 그 훈련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의 높은 목표 중 하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이 되는 ..
[21/9/29] <집중을 못하는 이유>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6편 내가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싶을 때마다 듣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영화 의 OST인데, 기분이 붕 뜨고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 인생을 진지하게 성찰하게 된다. 말 그대로 "시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노래라고나 할까. 오늘은 이 노래를 들으며 내가 새로 개설한 블로그 "Friendly SWAN"의 인트로 글을 작성했다. 나는 사실 글을 잘 쓴다는 얘기를 꽤 많이 듣는다. 어디서 전문적으로 글쓰기를 배운거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난 전문적으로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다. 그리고 내가 글쓰기를 뛰어나게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저 아주 신중하게 글을 쓸 뿐이다. 그리고 내가 쓴 글을 여러번 읽으면서 뭔가 이상한 점이 없는지 끊임없이 확인한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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