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1/9/29] <남자이기 이전에 인격체>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5편 성장일기의 제목을 바꾸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미래 부자 아빠 성장일기'는 너무 "돈" 이야기에 한정되는 듯한 느낌이다. 특별한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는다. 처음에 이 성장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유는 나의 패시브 인컴 구축 여정을 기록하는 것이었지만 아무래도 인생이라는게 돈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감이나 기타의 것에 대해서도 일기에서 언급을 하고 싶어진다. 이 일기를 쓰게 된 것에 감사하다. 이 일기에 내 생각을 정리해서 기록한 덕분에 내가 어떤 높은 목표를 갖고 있는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난 단지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었다. 한 명의 남성으로서는 카리스마 있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가 되고 싶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 [21/9/28] <Truth just ahead>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4편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이런 제목의 책을 본 적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난 4시간 30분만 자면서 하루를 산다' 이것이다. 어제 4시간 반 정도만 자고 하루를 버텼다. 그 전날 늦게 자고 나서 어김없이 새벽 6시에 기상해서 운동을 갔다왔다. 그리고 나서 대학 수업을 듣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하루가 지나있었다. 그런데도 밤에 또 늦게 자는 바람에 오늘은 7시에 기상했다가 기상인증 사진을 찍고 다시 침대에 뻗어버렸다. 이런식으로 가면 몸이 망가질게 분명하다. 밤에 좀 더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자. 그나저나 아침에 일찍 운동하는 것 정말 좋은 것 같다. 운동을 빨리 끝내버리고 나니 하루를 좀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근데 오늘은 아침 운동에 실패해서 여유로운 하루는 물 건너 가버렸다. 괜.. [21/9/26]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3편 전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다 보니 아침에 기상할 때 죽을 맛이었다. 7시 조금 전에 일어났다. 이불을 개고 타임스탬프 인증을 하고 책상에 앉았는데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기절을 했다. 아침 기상도 중요하지만 요즘에는 내 몸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기상했을 때 너무 피곤하다 싶으면 다시 잠을 자는 편이다. 그래도 알람 듣고 바로 다시 자는게 아니라 일어나서 이불까지 개고 책상에 앉는 시도까지 했으니 기상 습관 들이는 데에는 일조하지 않았을까 싶다. 오늘 외국인 친구와 아는 한국 동생과 한강 공원에 가서 놀고 왔다. 주말이라 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외국인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영어 회화 연습을 하고 싶었다. 그 친구는 터키 사람인.. [21/9/25] <고통은 한순간>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32편 오늘 어제 목표 선언했던 대로 아침 일찍 기상해서 헬스장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침의 싸늘하면서도 신선한 공기였다. 세상이 차분하고 평화롭게 느껴졌다. 내가 참 오랫동안 이 느낌을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이 느낌의 공기를 마실 수 있어 감사했다. 신기한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그 순간에는 '와. 오늘 운동 못하겠는데?'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힘들고 기력이 달린다. 하지만 막상 주섬주섬 가방을 챙겨서 헬스장에 간 후에 운동을 시작하면 그런 생각을 언제 했냐는 듯이 운동을 아주 잘 수행해낸다. 그렇게 운동을 잘 마치고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나오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그리고 운동을 한 상태라서 그런지 정신이 또렷해지고 남은 하루를 부지런하게 살게 된다. 또한 운동을 미리 갔다오다..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