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1/9/4]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16편 (날 믿어) 자기계발을 같이 하고 있는 동료가 있다. 처음에 그분이 나에게 서로 자기계발 활동들을 잘하는지 체크해주면서 같이 성장해나가면 어떻겠느냐 제안을 해왔다. 처음엔 거부감이 살짝 들었지만 '나쁜 것도 아닌데 한번 해보지 뭐'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누군가가 내가 하는 자기계발을 지켜본다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생긴다. 어쨌든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열심히 자기계발을 했는데 목요일부터 조금 정신줄을 놓았다. 이제 다시 열심히 자기계발을 할 때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정말 조금 있는 자투리 시간도 책 읽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었는데 어느 한 순간에 무너져서 또 게을러졌다. 요즘에 주식 책을 읽고 있는데 그 책이 독자가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주어서 굉장히 재밌게 읽.. [21/9/1]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15편 (선택과 집중) 처음으로 밤이 아닌 오후에 일기를 써 본다. 지금 일기를 쓰는 이유는 얼른 생각을 정리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다. 요즘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지는 느낌이다. 독서모임 준비해야 하고, 독서모임 이외의 책을 읽으며 교양을 쌓아야 하고, 영어 공부를 해야 하고, 온라인 부업을 해야 하고, 주식 공부도 해야 하고, 유튜브 영상도 만들어야 하고, 게다가 이제는 학기 중이라 학교 공부도 해야 한다. 할게 너무 많아지다 보니 어느 순간 그냥 무엇 하나 시작할 수 없어 포기하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버린다. 뭔가 잘못되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는데 나는 지금 너무 많은 작업들을 수행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한다. 제일 고민인 점은 '어떤 돈 공부를 할거냐?' 이다. 최근에 주식.. [21/9/1]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14편 (로우 리스크 슈퍼 하이 리턴) 오늘 예정 보다 30분 일찍인 6시 정도에 기상했다. 내가 자랑스럽다. 일어나서 원노트 복습하고 이것저것 인터넷 서핑을 한 이후에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다. 이후에 학교 수업을 듣고 다른 스케줄을 수행할 때 확실히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책 좀 읽고 독서모임 준비한 것을 제외하고는 딱히 의미있는 일을 한 것이 없다. 원래 오늘 유튜브 영상 편집도 하고 온라인 제휴 마케팅에 대한 분석도 할 예정이었는데 너무 시간을 헛되게 보냈다. 그래도 오늘 특이사항이 하나 있다.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 이전에는 주식은 그냥 안전하게 삼성에만 투자하고 몇 년이고 장기 투자 상태로 둘 생각이었는데 오늘 원래 삼성에 투자해두었던 주식으로 2만원 정도를 번 것을 보니 갑자기 고무되었다. 그냥 가만히 기다리.. [21/8/31] 미래 부자 아빠의 성장일기 : 13편 (장기적인 안목) 수면 패턴이 정말 엉망이 되었다. 그런 상태에서 학기가 시작되고 수업을 들으려니 굉장히 힘들었다. 비대면으로 듣다보니 화상 비디오를 끌 수가 있어 중간에 그냥 비디오를 끄고 침대에 몸을 던져 졸도해버렸다. '나의 등록금이 이렇게 허투루 쓰이다니' 라고 생각하면서도 나의 몸과 뇌는 기분 좋게 휴식을 했다. 요즘에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전공이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을 많이 가진다. 나는 물리치료학과 전공이다. 국가 자격증을 딸 수 있고 그 이후엔 병원에 취업해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의 최종 목표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는 것이다. 물리치료사로 수입을 얻는 것이 내 높은 목표를 위한 발판은 될 수 있다. 하지만 물리치료 학문 자체를 놓고 봤을 때 과연 내 높은 목..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